언제나 우애가 가득하길..
사랑한다 내아들.
은채가 처음으로 눈을 보던날. 은채가 처음으로 감기 걸린날. 2005년 겨울 어느날.
감기걸려 나가 거친바람속에서 감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날. 이날 저녁 나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.